중앙일보-세계의 교육 특집-프랑스편

중앙일보 전영기 기자와 함께 프랑스의 교육제도의 특징에 대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유치원, 3년(의무과정은 아님)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을 마친 후, 자신의 진로방향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능고사에 해당하는 바깔로레아(바깔로레아에 대해서는 아래 별도 설명 참조)를 합격한 후, 자신의 조건과 선택에 따라 보통 아래 4가지 방향으로 진학합니다.

1) 대학 학부에 입학하여  학부2년(DEUG), Licence과정1년(L), 석사과정1년(M), 박사과정1년(D) 후, 박사학위논문을 쓴다.

2) 그랑제꼴 준비반에서 2년 과정을 마친 후, 그랑제꼴 입학시험에 합격하여 3년 과정을 마친 후 관련분야에 취업한다. 그랑제꼴 입학시험에 불합격했을 경우 대학3학년(리쌍스 과정)에 편입할 수도 있다.

3) 대학 부설 기술학교(IUT)에 입학하여 2년 교육과정을 마친 후, 취업한다.

4) 5년제 학교(보통 이공계학교임)에 입학한다. 바깔로레아 합격 후, 그랑제꼴 준비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5년제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다.

 

*바깔로레아의 종류

Bac L(문학), ES(경제, 사회과학), S(과학), Pro(실업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