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푸른빛(bleu)의 맑은 연못(fontaine)에서 퐁텐블로( Chateau de Fontainebleau)란 성이름이 유래했다.
사냥 성을 보여주는 말굽쇠 모양의 계단-나폴레옹이 항복 싸인을 한 후 계단 가운데 보이는 문으로 나와 도열한 군대 앞에서 군기에 입맞춤을 한 후< 프랑스를 위해 계속 싸워달라>는 연설을 한 후 엘베 섬으로 유배를 떠났다. 본래 이 마당의 이름은 <백마의 마당 cour de cheval blanc>인데 이 연설을 들은 병사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 하여 이 마당을 <이별의 마당 cour de adieu>이라고도 한다.
나폴레옹의 작은 체구를 엿볼 수있는 소박한(?) 목욕탕
나폴레옹의 옥좌: 의자와 푸른 휘장에 그려진 황금색 벌은 나폴레옹을 상징한다. 의자 앞에 놓여진 푸른 발받침은 키가 작은 나폴레옹의 짧은 다리를 연상할 수 있게 해준다. 유명한 국문학자 이희승 선생도 보통 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바닥에 닫지 않았다 한다. 그러나 긴 다리나 �은 다리나 걸을 때는 모두 땅에 닿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진리이다.
가운데 원형 탁자에서 나폴레옹이 연합군에게 항복 싸인을 한 후, 곧바로 엘베 섬으로 유배됨
죠세핀 황후의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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