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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송(TJB)- 프랑스 소재 유럽우주국(ESA) 인터뷰(2009.3.10)

빠리 정병주 2009. 3. 14. 00:48

대전방송의 보도국 우주전문 강진원 기자, 유상훈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이호형 박사, 엄영식 행정원 등이 독일의 브레멘 위성생상업체 취재와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yane)의 쿠루(Kourou)의 인공위성 발사장치 취재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럽우주국(ESA)을 방문하여 법무 및 대외협력담당 국장인 덴마크인 피터 휠스로이와  유럽의 우주개발전략 및 한국의 우주개발 전략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 방송은 2008년에 발사 예정되었던 것인데 2009년 6월경에 기아나 위성발사기지에서 발사될 한국의 통신해양기상위성에 대한 것입니다.

이 위성은 시고간 및 분광대역에서 높은 해상도로 전지구, 동아시아 그리고 한반도의 기상을 관측하고, 한반도 주변의 해양자원과 생태계보호 및 개발을 위해 바다의 색깔을 관측하며, 국내에서 개발된 ka-band통신 탑재체를  궤도에서 검증할 것입니다. 두번째 정지궤도 위성은 2014에 발사될 예정이랍니다.

 

우리나라는 전남 고흥에 나로우주센터가 있는데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으로 건설되었으며 100킬로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위성을 개발하고 발사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중국, 인도, 이스라엘, 브라질, 파키스탄, 북한 등이라고 합니다. 자랑스럽지 않으세요?

 

강진원 기자와의 만남은 몇년전 툴루즈(Toulouse)를 방문하여 인공위성체를 제작하는 작업장에 함께 위생복을 입고 들어갔던 적도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 때 한국방송으로는 처음으로 위성 제작현장을 촬영하는 것이라고 그곳 관계자가 전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