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주의 <프랑스 리포트>

남우선 피디, 2005 50-70년대까지 음악의 제왕으로 굴림하다가 카세트의 출현으로 나락의 길로 접어들었다가 CD와 MP3의 출현으로 완전히 사라지는가 했으나,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 LP 음악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접근하였다. 디지털의 편리성에 가려져 미처 발견하..

남우선 피디

세느 강 유람선 중에서 가장 오래된 바토 무슈, 1000명이 탈 수 있다 세느 강 위의 선상 주택에서 살고있는 이 사람들이 파리의 원주민이고, 이들을 로마 시대에 빠리지라고 불렀으며 이 이름에서 오늘의 빠리 시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세느 강 안에 있는 시떼 섬에 노트르담 성당, 그 뒷모습이 더 아름..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박경리씨 인터뷰 [중앙일보 손민호.김경빈] '토지'의 작가 박경리(82.사진)씨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경리 선생은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에 있는 토지문화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환경 문제를 아는 인물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 문제는 우리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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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본 대학, 팡테옹 부근에 있는 LP점. 흰머리, 흰 턱수염을 한 이가 주인 아저씨인데 몇년째 단골인 오교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성일권, &lt;르몽드 디플로마티크&gt; 한국판 편집주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인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승리한 것을 두고 국내 보수 유력후보들이 그와 닮은꼴을 강조하면서 12월 대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아전인수식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은 결코 가당치 않은 데다 사뭇..

공식경제가 무너지는 시대의 경찰 역할 (우석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글은 프레시안 2007년 5월29일에 실린 것을 옮겨온 것이다) '지강헌 사건' 이후로 많은 사람들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단어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법칙이라고 믿고 있다. 나도 그렇게 믿고 있다. 학문의 세계에는 ..

건축가 로파 씨의 고드프르와 카베냑 초등학교(파리) 운동장에서 바라본 모습 2007년 6월 24일-30일까지, 대전 mbc(이상욱 피디, 명신환 카메라 감독)와 함께 파리 시, 앙또니 시, 렝스 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건축가, 시 학교건축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였고, 교사들과도 교실인테리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