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작년부터 취미삼아 문화센터에서 액자만들기(encadrement)를 배우고 있다.
올해가 2년 째인데 제법 실력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작년 전시회 때는 가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가보려한다.
시간만 나면 전시회나 음악회에 가보라고 하면서 정작 집사람이 일년 동안 배우고 준비한 것을
가볼 수 없어 조금은 미안했다.
딸도 올해는 꼭 가보라고 옆에서 거든다.
사실 나도 집사람이 칼라나 모양을 선택할 때는 거의 매번 참견을 했기에 정이 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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